[스타인뉴스 한재훈 기자] 세계적인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의 엄마이자, 전 피아니스트인 리아 아들러(Leah Adler)가 향년 한국 나이 98세로 세상을 떠났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한국 시간으로 22일, 리아 아들러가 집에서 가족과 바라보는 가운데 별세했다고 전했다. 리아 아들러는 젊었을 적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West L.A에서 kosher 레스토랑을 운영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화가로서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아버지이자 리아 아들러의 첫 번째 남편은 이번 달 100세를 맞이했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스필버그 프로덕션 대리인을 통해 어머니의 죽음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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