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한재훈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컴백일을 확정지었다.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3월 6일 정오 새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여자친구는 지난 22일 '제6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직접 밝혀 컴백을 예고하기도 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권고 지침에 따라 음원차트 개편안이 발표되면서 여자친구는 긴 논의 끝에 정오 발표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앨범으로도 차트를 점령하겠다는 자신감이다.
여자친구는 쏘스뮤직에서 데뷔시킨 5인조 걸그룹으로,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음원 깡패' 등의 별명으로 불려왔다. 이번에도 이전 히트곡들에 이은 '고퀄리티 노래'를 준비했다고 밝혔으며, 봄이 시작되는 3월부터 산뜻하고 청순한 컨셉을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