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한재훈 기자] R&B 가수 박정현이 4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박정현 측 관계자는 한 매체에 '박정현이 이번 4월, 박근태 작곡가의 곡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정확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장르는 발라드가 될 예정이다.
OST가 아닌 본인의 앨범으로 돌아오는 건 2014년 발매된 '신크로퓨전' 이후 2년 반만이다. 에일리, 십센치(10cm), 효린 등과 작업한 히트 작곡가 박근태와 손 잡고 제대로 된 가수 박정현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 동안 화려한 테크닉과 고음, 특유의 음색으로 가요계의 선배이자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은 박정현은 이번에 박정현표 발라드로 제대로 인정받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더불어 4월부터는 콘서트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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