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영화 '비상선언' 촬영이 5월로 연기되었다.

[스타인뉴스 오준열 인턴기자] 명실상부 대한민국 영화계의 넘버 원을 다투는 '송강호'와 '이병헌'이 다시 영화 '비상선언'에서 만났다. 두사람의 만남은 항상 많은 팬들을 설레이게 한다. 여기에 칸의 여인 '전도연'과 연기파 배우 '김남길'까지 합류한 초호화 군단이 만들어졌다. 아쉽게도 올해 3월 예정이던 크랭크인이 코로나 19로 인해 5월정도로 미뤄졌다.
'비상선언'은 항공기가 재난 상황에 직면했을 때, 기장의 판단에 의해 더이상 정상적인 운항이 불가능하여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언하는 비상사태임을 뜻하는 항공용어이다. 한국 영화계에서는 처음 보는 항공 재난물 관련 영화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비상선언'의 메가폰은 '관상', '더킹'등을 연출한 '한재림'감독이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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