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드윅 보스만 사망 1주기, '블랙팬서' 추모물결
채드윅 보스만 사망 1주기, '블랙팬서' 추모물결
  • 오예솔 인턴기자
  • 승인 2021.08.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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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오예솔 인턴기자] 마블 영화 '블랙 팬서'의 주인공으로 활약한 채드윅 보스만이 사망 1주기를 맞아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채드윅 보스만은 지난해 8월 28일 43세의 나이로 대장암 4년 투병 끝에 사망했다. 흑인 인권 운동과 코로나 기부를 독려하는 등 사망 전까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안겼다.

채드윅의 1주기를 맞아 많은 팬들은 트위터에 'Rest In Peace'라는 문구와 함께 채드윅의 사진 등을 공유하며 추모했다.

'블랙 팬서'에서 호흡을 맞춘 루피타 뇽오는 인스타그램에 채드윅과 찍은 사진을 개제하며 "나는 그의 웃음과 침묵을 똑같이 그리워하게 될 것이라는 걸 전혀 몰랐다. 그가 떠난 지 1년이 지난 후에도 그에 대한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에서 '헐크'역으로 함께 했던 마크 러팔로는 "시간이 얼마나 빨리 지나갔는지 믿을 수 없다. 오늘 당신을 생각한다"라며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았다.

마블 공식 인스타그램도 채드윅의 사진과 함께 "우리의 친구이자 영감이자 왕인 채드윅 보스만에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추모글을 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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