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영병 소재 밀리터리 스릴러 '수색자' 29일 개봉
탈영병 소재 밀리터리 스릴러 '수색자' 29일 개봉
  • 조영준 인턴기자
  • 승인 2021.09.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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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송영규 주연 밀리터리 스릴러
'D.P.'에 이어 탈영병 소재 영화로 흥행 기대
사진: '수색자' 포토 스틸컷
사진: '수색자' 포토 스틸컷

[스타인뉴스 조영준 인턴기자] 밀리터리 스릴러 ‘수색자(김민섭 감독)’가 29일 극장가로 찾아온다.

‘수색자’는 파견 나온 교육장교의 사망날, 출입통제구역 DMZ에서 탈영병이 도주하고 DMZ 수색작전에 긴급 투입된 3소대가 그 곳에서 정체불명의 병사를 마주치고 의문의 죽음이 일어나는 밀리터리 스릴러이다.

많은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배우 송창의가 극 중에서 조사관 강성구 대위역을 맡으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DMZ의 진실을 감추며 강성구 대위와 대립하는 백영철 중령역은 배우 송영규가 맡아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29일 개봉을 확정한 ‘수색자’는 7일 티저 예고편과 보도 스틸 12종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예고편 속 “그 안에서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고 말하는 강성구 대위의 대사와 혼란스러워하며 서로에게 총구를 겨누는 병사들의 모습은 예측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극의 모습을 나타냈다.

특히 대원들을 지켜보는 듯한 ‘블루 렌즈’ 스틸은 서늘한 극의 분위기를 더욱 강화시키고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을 보여준다.

최근 탈영병 잡는 DP를 소재로 한 넷플렉스 시리즈 <D.P>의 흥행에 힘입어 탈영병을 소재로 한 영화인 ‘수색자’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군대 관련 이슈를 극장가에서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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