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 시아마 감독 신작 '쁘띠 마망' 10월 7일 개봉
셀린 시아마 감독 신작 '쁘띠 마망' 10월 7일 개봉
  • 황정민 인턴기자
  • 승인 2021.09.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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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 마망' 공식 포스터
'쁘띠 마망' 공식 포스터

[스타인뉴스 황정민 인턴기자]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톰보이> 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셀린 시아마 감독의 신작 <쁘띠 마망>이 10월 7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영화 <쁘띠 마망>은 8살 소녀 넬리가 외할머니의 유품을 정리하기 위해 잠시 머물게 된 엄마의 고향 집에서 동갑내기 친구 마리옹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마법 같은 시간을 그리고 있다. 

영화의 주인공인 '넬리'와 '마리옹' 역에는 아역 배우 조세핀 산스와 가브리엘 산스가 맡았다. 또한 작품을 맡은 셀린 시아마 감독은 <워터 릴리스>, <톰보이>, <걸후드> 등을 통해 여성들의 정체성과 성장하는 과정을 섬세히 그려냈다. 2020년 작인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개봉 후 다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수상을 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쁘띠 마망>은 지난 3월 개최된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영화를 감상한 이들은 하나같이 '영화제 최고의 작품'이라는 극찬을 쏟아냈다. 이후 <쁘띠 마망>은 로튼토마토 지수 100%를 달성하며 작품의 신선도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쁘띠 마망>은 오는 10월 7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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