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정지원 인턴기자] 몇일 전부터 봄이 물씬 느껴지는 따뜻한 날씨로 인해 곳곳에 벚꽃이 만개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벚꽃 개화 시기가 늦었지만 평소와 다름없이 활짝 핀 벚꽃을 보기 위해 주말동안 나들이를 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이러한 봄 나들이에 스타들도 예외는 없었다.

배우 김태희는 지난 금요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벚꽃나무 사이에서 폴짝폴짝 뛰며 산책하는 영상을 올렸다. "낮에도 밤에도 넘 이쁜 요즘 벚꽃^^ 예쁜 곳도 많고, 맛집도 많은 우리나라가 최고네여!!"라며 행복하게 봄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아이돌 그룹 NCT의 멤버 태일, 태용, 도영, 재현은 각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개한 벚꽃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But 꽃...", "만개", "우리 곧, 봄" 등 벚꽃과 어울리는 멘트를 함께 올리며 각자의 방식으로 봄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렇게 물씬 다가온 봄을 느끼는 방식은 스타들마다 다르지만 '벚꽃 나들이'라는 공통점을 보인다. 벚꽃은 이번주 초까지 절정일 것으로 보이고 그때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벚꽃을 즐기는 스타들의 모습이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