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하이트진로는 봄을 맞아 참이슬 모델 아이유와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소주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서다.
하이트진로는 아이유와 꽃을 활용한 참이슬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포스터는 아이유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와 화사한 봄꽃이 어우러졌다.
회사 관계자는 "참이슬의 깨끗함과 봄의 화사함을 아이유와 꽃을 통해서 전달하고자 한다"며 "벌써부터 아이유 봄꽃 포스터를 소장하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유 꽃 라벨 스티커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전국 주요 상권에서 참이슬 구입시 라벨 스티커를 증정한다. 참이슬 병에 붙이면 따스한 봄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소비자가 스스로 참여해 라벨을 직접 부착하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3월 아이유와 모델 재계약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와 아이유의 인연은 2014년 아이유가 참이슬 모델로 활동하면서 시작됐다. 지금까지 총 8년을 참이슬과 함께하며 국내 주류 최장수 모델로 활동하며 '참이슬=아이유' 공식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참이슬과 함께 화사한 봄의 정취를 즐기시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이슬 모델인 아이유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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