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김강우, 김선호 ‘신세계’, ‘마녀’ 감독인 박훈정 감독의 신작 폭군에 합류
차승원, 김강우, 김선호 ‘신세계’, ‘마녀’ 감독인 박훈정 감독의 신작 폭군에 합류
  • 김상훈 인턴기자
  • 승인 2023.01.1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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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차승원 김강우, 김선호가 박훈정 감독의 신작인 ‘폭군’을 통해 호흡을 맞춘다.

 박훈정 감독은 영화 ‘부당거래’의 각본가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영화 ‘신세계’, ‘마녀’를 통해 영화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감독이다. 평소 누아르에 특화된 연출을 보여주며 어두운 분위기의 작품을 만들어낸 감독이니만큼 신작인 ‘폭군’ 역시 어두운 분위기의 작품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배우 차승원, 김강우, 김선호가 캐스팅되었는데 이들은 모두 박훈정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이다. 배우 차승원의 경우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 ‘낙원의 밤’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배우 김강우와 김선호의 경우 현재 촬영 진행 중인 박훈정 감독의 신작인 ‘더 차일드’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영화 ‘더 차일드’는 복싱 선수 출신의 한 소년이 미스터리한 자들의 타깃이 되어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누아르 영화로 배우 김선호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마녀 세계관을 공유하는 영화로 알려져 있으며 2023년 개봉 예정이다.

 영화 ‘폭군’은 일명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 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샘플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차승원은 폭군 프로그램 관련 세력을 제거하는 임무를 맡은 전직 요원 ‘임상’역을 연기한다. 배우 김강우는 마지막 폭군 프로그램 샘플을 폐기하려는 해외 정보기관 소속 ‘폴’을 연기하며 배우 김선호는 폭군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최 국장’역을 연기한다.

 한편 영화 ‘폭군’은 지난 2일부터 촬영에 들어가 올해 중 촬영을 마무리하여 2024년 초 개봉을 예정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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