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엘, "가수는 내 뿌리"
인피니트 엘, "가수는 내 뿌리"
  • 김희재 인턴기자
  • 승인 2023.05.23 2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에스콰이어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출처=에스콰이어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지난 22일, 인피니트 엘(김명수)의 인터뷰가 에스콰이어코리아 홈페이지에 공개되었다.

 인터뷰는 엘의 군 생활과 드라마 복귀작인 <넘버스: 빌딩 숲의 감시자들>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엘은 "제가 맡은 장호우라는 캐릭터가 회차가 진행될수록 성장하는 캐릭터이다"고 배역에 대해 설명했다. 덧붙여 "제가 성장물을 굉장히 좋아한다. 장호우도 원래 똑똑한 아이인데, 고졸 출신 회계사라는 편견 속에서 조금씩 능력을 보여주며 성장해나간다"고 배역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최근 인피니트의 활동 재개가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받은 만큼, 이에 대한 엘의 언급이 팬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로서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내내 인피니트로 활동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냐는 질문에 엘은 "어쨌든 가수가 제 뿌리이다. 무엇보다 멤버들이 다 같이 모여서 뭘 하는 게 굉장히 재미있다"고 답했다. "멤버들과 5년 만에 만나서 다 같이 얘기하고, 함께 뭔가를 만들어나가고, 그러면서 '이게 가장 내가 그리워했던 거구나' 느꼈다"고 언급하며 13년동안 유지해온 멤버들간의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인피니트는 오는 9일 데뷔 13주년 기념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희재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