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브(Lauv)가 8월 29일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첫 단독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라우브는 국내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를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015년 데뷔 미니 음반 ‘Lost In The Light’(로스트 인 더 라이트)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18년 발표한 ‘Paris In The Rain’(패리스 인 더 레인)은 국내 음원 차트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방탄소년단과의 협업한 ‘Make It Right’(메이크 잇 라이트), ‘Who’(후) 등도 국내외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라우브가 한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처음이다. 2019년 ‘서울재즈페스티벌’로 처음 한국을 찾았고, 지난해 10월 ‘슬로우 라이프 스로우 라이브’ 헤드라이너로 참여하며 무대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서울을 방문한 SNS 인증사진과 한글로 새긴 타투 등이 화제가 되었다.
이번 공연에는 싱어송라이터 Alexander 23(알레산더 23)이 오프닝 게스트로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공연 일반예매 티켓은 6월 7일 낮 12시부터 예스24티켓, 멜론티켓, 위메프 공연티켓 등을 통해서 공개된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 홈페이지 회원은 오는 6월 5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 59분까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 가능하며 선예매 방법은 라이브네이션코리아 SNS와 예매처 상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강서영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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