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오예솔 인턴기자] 배우 한소희가 tvn 드라마 '알고있지만'의 마지막 방송을 기념해 인스타그램을 업로드했다.
개제된 사진에서 한소희는 "오늘 드라마 마지막 방송이에요. 나비야 잘 가라고 인사 한 번만 해줘요"라며 '내전부'라고 저장된 할머니에게 메세지를 보냈다. 한소희의 할머니는 "나비야 잘 가라 훌륭해요 서희야 나비가 죽어 오늘 바야지(봐야지) 나비야 울지 마 사랑해 호랑나비 할머니가 죽도록 사랑해"라며 따듯한 말로 한소희의 배역 '유나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소희는 "ㅋㅋㅋㅋ 나비도 할머니 사랑해"라고 답하며 할머니와의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유나비의 모든 감정을 응원해'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개제하며 한동안 함께 했던 캐릭터 '유나비'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한소희가 출연한 드라마 '알고있지만'은 8월 21일 11시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