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송지효 이상형, '런닝맨' 출연 "‘런닝맨’에서 반전 매력이 좋다"
차준환 송지효 이상형, '런닝맨' 출연 "‘런닝맨’에서 반전 매력이 좋다"
  • 이하연 기자
  • 승인 2022.03.1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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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타 피겨 프린스’ 차준환이 ‘런닝맨’을 통해 이상형 송지효와 만났다.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선 차준환과 진지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팀 레이스를 함께했다.

차준환의 등장에 런닝맨들은 "만찢남"이라며 입을 모아 반색했다. 차준환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종합 5위 기록에 빛나는 스케이트 선수.

올해 22살이라는 차준환을 향해 지석진은 “내 아들 같다”며 차준환과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차준환은 22살 청년으로 송지효와는 20살차이였다. 유재석은 시상식에서 차준환이 송지효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것을 언급했다. 차준환은 “‘런닝맨’에서 반전 매력이 좋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종국은 “송지효한테 엉덩이 한 번 차여봐야 안다”며 웃었다.

이어 차준환은 “‘런닝맨’ 섭외를 받고 유독 기분이 좋았다던데 어떤가?”라는 질문에 “꼭 한 번 나오고 싶은 마음이 컸다. 어릴 때부터 좋아해서다”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어릴 때부터 좋아했단 건 우리가 오래 했다는 것"이라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런닝맨'은 버라이어티 예능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요즘 10년 넘게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버라이어티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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